정원오 전 성동구청장 유튜브 캡처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9일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구청장은 이날 유튜브로 공개한 영상에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울,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을 만들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정 전 구청장은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의 협력 기회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엑스(구 트위터)에 "정 구청장이 일을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라고 언급한 뒤 유력 후보군으로 떠올랐던 흐름을 이어가려는 것으로 보인다.
정 전 구청장은 "이재명 정부와 손발이 맞는 서울시장, 일 잘하는 대통령 옆에는 일 잘하는 서울시장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정부의 정책과 맞닿는 정치적 신뢰가 정원오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세훈 시장의 지난 10년 서울시정은 거창한 구호만 요란했다"며 국민의힘 소속 현직 시장 쪽에 견제구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