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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출마해 싸워서 이겨라"…내란 선고 다음날 '윤갑근 변호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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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리 변호사 SNS 글 통해 밝혀
윤 전 대통령 "나가서 싸워서 이기시라" 전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재판 변호인인 국민의힘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의 충청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독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을 변호하는 김계리 변호사는 최근 자신의 SNS 글을 통해 "2024. 12. 탄핵 정국에서부터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을 이끌어오신 윤갑근 변호사님이 충북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선고 다음 날 접견에서 대통령께서 윤갑근 변호사님에게 충북도지사 출마하시라고, 나가서 싸워서 이기시라고, 더 이상 적임자가 어디 있냐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누가 뭐라해도 전쟁터의 가장 앞에서 싸웠던 그다"라며 "지난 1여년의 시간 동안 뜨겁게 함께 했던 전우이자 버팀목인 윤갑근 변호사님의 출격을 응원드린다"고 썼다.

김계리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김계리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앞서 윤 전 위원장은 지난 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도민의 삶이 살아나는 새로운 충북을 설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의 내란재판 변호인 활동에 대해서는 "향후 변호인단에서 요청이 있으면 지원하고 조언하는 정도로만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당내 절윤(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요구를 두고는 "편가르기, 갈라치기일 뿐으로, 옳은 가치관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느냐의 문제로, 누구와도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같은 날 성명을 통해 "내란죄를 부인하고 사법부를 부정하는 윤 전 위원장의 출마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출마 선언 철회를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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