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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선거 5파전…선거 주자들 셈법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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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 후보 단일화 최대 변수, 합종연횡 예상
중도확장 위한 탈진영 전략 등 치열한 수싸움 전망

신문규 전 대통령실 교육비서관. 임성민 기자신문규 전 대통령실 교육비서관. 임성민 기자
오는 6월 치러질 충북교육감 선거에 신문규 전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이 가세해 경쟁 구도가 5파전으로 확대됐다.

그간 진보와 보수 대결 구도에서 후보 단일화가 최대 변수였던 교육감선거의 경쟁이 뜨거워지며, 선거 주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윤석열 정권의 신문규 전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이 10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전 비서관은 지역과 학교, 부모의 배경이 상관없는 평등한 교육 등 충북교육 5대 기본 방향을 제시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충북교육청 제공충북교육청 제공
그는 "이제는 사는 곳이나 부모의 형편에 따라 아이들의 꿈 크기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며 "교육 격차를 제로로 만들고, 사교육비를 획기적으로 덜어드리는 공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전 비서관은 '리박스쿨'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자신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면서 "조사를 통해 필요한 조치가 이미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충북교육감 선거는 다음달 10일 전후를 등판 시기로 고려 중인 보수 성향의 윤건영 현 교육감과 충북민주교육감 단일후보 추진위가 추대한 김성근 전 충북부교육감,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 조동욱 전 충북도립대 교수까지 모두 5명의 경쟁 구도가 그려졌다.

충북교육감 선거에서는 그동안 후보 단일화가 결과를 결정짓는 최대 변수가 돼왔다.

이번에도 예외없는 후보 간 합종연횡이 전망되는 가운데, 중도 확장을 노린 탈진영 전략이나 노선 변신 등 선거 승리를 위한 후보들의 수싸움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진균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임성민 기자김진균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임성민 기자
한편, 존재감 부각을 위한 선거 주자들의 발걸음이 한층 분주해졌다.

김진균 예비후보는 이날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한 충북교육청 소속 장학관의 불법 카메라 사건을 언급하고 이는 충북교육이 병들어 가고 있다는 증거라며 현 교육감을 에둘러 공격했다.

또 중학교 1학년에게 100만 원 규모의 펀드를 지급해 자산운용사에 위탁 운용한 뒤 고교 졸업 때 원금과 수익금을 돌려주는 'AI 부트 캠프 백만원 펀드'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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