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가 오창산업단지 주변의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지킴이'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환경지킴이 4명은 연말까지 오창산단 인근 배출 사업장과 주거 지역 등 40개 지점을 돌며 악취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순찰 과정에서 악취가 감지되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악취 측정과 분석을 진행하고 배출 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 감시활동을 통해 산업단지 악취 문제를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환경관리 체계를 확대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