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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또' 1500원 넘겼다…조기 종전설에도 코스피 5700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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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준금리 상승 우려 본격화 영향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경계하며 이틀 연속 150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중동전쟁의 조기 종전 가능성에도 상승세가 제한됐다.
 
20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내린 1500.6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전날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 이후 17년 만에 종가가 1500원을 돌파한 환율은 2거래일 연속 1500원에 머물렀다.
 
환율은 중동전쟁의 조기 종전 가능성에 힘입어 1492원으로 출발해 한때 1489원까지 내렸으나, 상승세가 이어지며 결국 150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도 전 거래일보다 0.31% 오른 5781.2로 마감했다. 장초반 5800을 돌파했지만 외국인이 2조 6500억원 순매도하며 상승폭을 되돌렸다.
 
반도체 투톱도 소폭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0.55% 내린 19만 9400원, SK하이닉스는 0.59% 내린 100만 7천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이 더 이상 우라늄을 농축할 능력이 없으며 전쟁이 생각보다 빨리 끝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도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했던 브렌트유가 108.7달러로 거래를 마치는 등 소폭 하락했다.
 
다만 중동전쟁의 영향으로 미국 기준금리 상승 우려가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진 탓이다.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도 기준금리 동결 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논의를 시사했다. 이에 따라 페드워치 상 올해 기준금리 0.25%p 인상 가능성이 0%에서 19.8%로 뛰어올랐다.
 
한편 코스닥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1.58% 오른 1161.52로 마감했다. 삼천당제약은 경구용 당뇨치료제 후보물질 유럽 임상 소식에 이날 14.09% 상승했고 시가총액 21조 2759억원으로 코스닥 시총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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