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코스피가 25일 전거래일 대비 2.28% 상승한 5680.33으로 장을 시작했다.
중동전쟁과 관련해 미국이 1개월간 휴전을 제안했다는 소식 등이 분위기를 반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양국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구체적인 조항이 담긴 출구전략의 윤곽이 나오고 있다는 점에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며 "현 시점에선 미국과 이란 전쟁의 격화로 인한 증시 조정 장기화 국면이 현실화할 확률이 낮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날 국내 증시도 상승세가 이어질 거란 예상이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4.26% 오른 102만 8천 원에 거래돼 '100만닉스'를 회복했고, 삼성전자는 3.48% 오른 19만 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1.06% 오른 1133.31로 장을 시작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떨어진 1493.0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