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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부산진구 합동 채용박람회에 구직자 5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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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씨넷, ㈜화인 등 58개 기업 참여, 제조·사무·생산 등 287명 채용 희망

부산상공회의소 제공부산상공회의소 제공
부산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합동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부산상공회의소는 26일 부산진구와 함께 부산상공회의소 2층에서 '제1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해 현장 면접에 나서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에는 씨넷, 화인, 한국마린산업, 효성어묵 등 제조·서비스 분야 5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총 287명 채용을 목표로 면접이 진행됐다. 주최 측은 직업전문학교 수료생과 일반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전 매칭을 실시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부산고용센터와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동의과학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취업 상담을 제공했고, 면접용 헤어·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실질적인 지원도 이뤄졌다.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진구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 합동 채용박람회를 열어 기업 118개, 구직자 595명을 연결하는 등 협력을 이어왔다. 황지훈 부산상공회의소 공공사업본부장은 "지자체와 경제단체가 협력해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치를 줄이기 위한 자리"라며 "정기적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올해 고용노동부와 부산시의 지역특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마이스 분야 청년 정착을 지원하고, 제조업 분야에서는 근로환경 개선과 판로 확대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채용 지원 사업도 확대해 고용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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