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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세관, 중동 리스크 최소화 위한 '지역 공동 대응 모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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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창구 운영·데이터 제공·관계기관 지원사업 연계

광주본부세관 정문. 광주본부세관 제공광주본부세관 정문. 광주본부세관 제공
광주본부세관은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로 지역 수출입기업의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광주본부 중동상황 신속대응 지원센터(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하여 중동 리스크에 대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중동 지역 물류 차질, 국제유가 상승, 환율 변동성 확대 등은 지역 기업의 수출입 일정 지연, 원가 증가, 거래 중단 등 실질적 경영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광주본부세관은 피해 가능성을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광주본부 중동상황 신속대응 지원센터'는 세관이 보유한 실시간 통관물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동 지역 수출입 동향 및 피해(우려)기업 현황 분석  △주요 품목별 현황 분석(예. 원유, 자동차, 반도체 등)  △중동 관련 피해신고 접수 및 상담 △관계기관 요청 자료 즉시 제공 등을 수행하는 전담창구로, 운영 초기부터 기업 문의와 연계 지원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광주본부세관은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세관 단독 대응에는 한계가 있 는만큼,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등 32개 기관과 협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공동대응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이 모델은 각 기관이 보유한 지원사업을 세관의 실시간 데이터와 연계하여 효율성과 적시성을 높이는 협력 구조가 특징이다. 세관은 수출입 동향, 품목별 변화 분석, 통관 흐름상 이상징후 등 실질적인 정책 데이터를 유관기관에 신속 제공하고, 기관들은 이를 활용해 기업 컨설팅, 자금지원, 해외시장 대응 등의 지원 사업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관 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지원사업을 적기에 연계함으로써,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은 "중동 상황은 수출입 전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 리스크인 만큼, 우리 세관이 보유한 데이터와 현장 정보를 지역 기관들과 신속하게 공유하여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광주본부 중동상황 신속대응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공동 대응 모델을 실행해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전담창구 운영 강화, 정보 제공 확대, 기관 간 협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수출입기업 지원의 플랫폼 역할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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