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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설치하다 불꽃 튀어"…바짝 마른 경남서 산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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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진주서 산불 진화

진주 산불. 산림청 제공 진주 산불. 산림청 제공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경남에서 산불이 연달아 발생했다.

28일 경남도·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의령군 가례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6대, 진화차량 34대 등을 투입해 1시간 11분 만에 진화했다.

이날 오전 11시 26분쯤 진주시 명석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발생해 진화헬기 7대 등을 투입한 끝에 1시간 15분 만에 꺼졌다.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할 우려가 컸지만,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

경남도는 산불 현장 인근에서 태양광 패널 설치 작업 중에 발생한 불꽃이 주변으로 튀어 산불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산불 원인자를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현재 도는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도정 역량을 산불 예방에 집중하는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가 가동되면서 도청 소속 공무원의 1/6이 비상대기하고 있다.

불을 놓다가 적발되면 최고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실수로 산불을 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함양·합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경남 서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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