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30일 본사 중회의실에서 김승남 사장과 박정팔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협의회를 열고 '2026년 집중안전점검' 계획을 원안 의결했다. 광주도시공사 제공광주도시공사가 시민 이용시설과 건설현장 10곳을 대상으로 두 달 동안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노사가 합동으로 점검 계획을 확정했고, 드론과 외부 전문가를 투입해 시설물 노후화와 전기·소방·가스 설비 상태를 정밀하게 살필 방침이다.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30일 본사 중회의실에서 김승남 사장과 박정팔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협의회를 열고 '2026년 집중안전점검' 계획을 원안 의결했다. 점검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모두 10곳이다. 체육시설은 실내수영장, 상무골프연습장, 실내빙상장 등 3곳이다. 공동주택은 쌍촌영구임대, 금호빛여울채, 우산빛여울채 3곳이다. 공사 현장은 첨단3지구 부지조성 3공구와 영락공원 자연장지 2곳이다. 다중이용시설은 전일빌딩245와 황금주차장 2곳이 포함됐다.
공사는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꾸린다. 안전보건경영위원회 외부 위원과 시민안전관찰단 등이 함께 참여한다. 드론 같은 전문 장비를 활용해 구조물 노후화를 진단하고, 전기·소방·가스 설비 상태도 입체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합동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현장에서 바로 바로잡을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한다. 별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확보해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광주도시공사 김승남 사장은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공기업의 핵심 책무"라며 "재난 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