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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송종국 딸 송지아의 첫 KLPGA 출전 "LPGA 투어가 목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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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KLPGA 제공송지아. KLPGA 제공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송종국의 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나섰다.

송지아는 2일 경기도 여주시 더 시에나 벨루토(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1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쳐 공동 48위에 자리했다. 송지아는 9~11번 홀에서 3연속 버디 등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5개를 범했다.

송지아는 "정규 투어 첫 출전이라 설레는 마음이 컸는데 좋은 코스에서 좋은 선수들과 함께 경기해서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연습장에서도 앞뒤에 TV에서만 보던 선배들이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실력 좋은 선배들이 많아서 보면서 배울 점이 많았다"면서 "오늘은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하고, 준비를 잘해서 다음 라운드에서 더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지아는 축구 레전드 송종국의 딸로 먼저 알려졌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송지아는 지난해 KLPGA 점프투어(3부)에서 상금랭킹 10위에 오르며 정회원 자격을 얻었다. 이후 삼천리 골프단에 합류했고, 올해 드림투어(2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스폰서 추천 선수로 나서며 첫 정규 투어 대회를 경험하고 있다.

송지아와 캐디를 맡은 김해림 코치. KLPGA 제공송지아와 캐디를 맡은 김해림 코치. KLPGA 제공
특히 송지아는 KLPGA 투어 통산 7승의 삼천리 골프단 김해림 코치가 캐디로 함께하고 있다.

송지아는 "캐디와 함께하는 대회가 처음이었는데, 김해림 코치님이 옆에서 계속 긍정적으로 이야기해주면서 분위기를 풀어줘서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면서 "샷 감각은 괜찮아서 샷은 잘 됐지만, 퍼팅에서는 그린 스피드에 적응하는 것이 조금 어려웠다"고 강조했다.

올해 목표는 드림투어 우승, 그리고 KLPGA 투어 승격이다. 나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도 꿈꾸고 있다.

송지아는 "예능에서 보던 모습과 조금 다르게 골프 선수로서 진중하게 내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올해는 드림투어에서 우승을 해서 내년 정규 투어로 올라오는 것이 목표다. 홍정민 선수처럼 좋은 성적을 내고, 상금왕도 해보고 싶다. LPGA 투어에 진출해서 플레이하는 것이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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