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후보가 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명국 기자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후보는 경선을 하루 앞둔 7일 "이번 선거는 전북의 방향을 결정하는 선택"이라며 "투표해야 전북이 바뀐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4년 시작된 과거의 도정으로 되돌아가는 선택은 안 된다"며 "2026년 도정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도정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에너지를 기반으로 반도체, AI 산업의 중심을 지방으로 옮기는 시대"라며 "(저는) 에너지 정책을 설계했고 국정의 변화를 전북의 기회로 바꿀 실행력을 갖췄다"고 했다.
이어 "민선 9기 도정은 김관영 도지사와 함께 만들어가겠다. 성과는 이어가고 부족한 점은 채우겠다"며 "전북의 힘을 하나로 모아 더 크게 도약하는 전북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원택 경선 후보와 함께 2파전으로 치러지는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은 오는 8~10일 진행된다. 권리당원 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