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옥 전 울산시의원. 울산시의회 제공국민의힘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동구청장 후보로 천기옥 전 시의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천 전 시의원은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7~8일 진행한 동구청장 후보자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선은 천 전 시의원을 비롯해 강대길·김수종·홍유준 시의원 등 4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이날 공관위는 최근 논란을 빚은 남구청장 후보 경선 결과에 대한 재확인 절차도 진행했다.
경선에서 탈락한 김동칠 후보의 이의 제기에 따라 진행한 이번 절차에는 이정훈·임현철 후보 측이 참석해 투표 결과와 집계 내용을 재확인했다.
김동칠 후보 측은 불참했다.
최근 김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체 집계한 당원 투표 득표수는 약 1500표였으나 실제 경선 결과는 약 1100표에 그쳤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공관위는 실제 경선 결과가 후보자 측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에 근접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현재까지 엄정하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공직후보자 추천 절차를 진행하고 있아"며 "이번 재확인 절차 역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