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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포용금융 녹인 '연 9%' 적금 출시" 부산은행-현대차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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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청년·소외계층엔 우대금리, 전기차 사면 추가 혜택
금융과 실물 결합한 '상생금융' 모델… 5천 좌 한정 판매

BNK 부산은행 제공BNK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자산 형성 지원과 친환경 소비 촉진을 결합한 이색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이중고를 겪는 청년층과 소외계층에 높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기차 확산을 유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의 실천이다.

부산은행은 10일 현대자동차와 제휴해 최고 연 9%의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하는 '챌린지 적금 with 현대자동차'를 5천 좌 한도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의 핵심은 '포용'과 '환경'이다. 단순한 수신 상품을 넘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소비를 장려하는 설계가 눈에 띈다. 6개월 만기 자유적립식(월 최대 50만원)인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2.0%에 다양한 우대 조건을 촘촘히 얹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우대금리 구성이다.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는 연 2.0%p, 청년층에게는 연 1.0%p의 포용금융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여기에 현대자동차 구매 계약 시 연 2.5%p, 전기차 구매 시 연 0.5%p를 추가로 얹어 친환경 이동수단으로의 전환을 간접적으로 지원한다.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연 2.0%p)까지 더하면 최대 연 9%의 고금리 혜택이 완성된다.

실물 경제와의 연결 고리도 강화했다. 가입 고객은 현대차 구매 시 최대 30만원의 계약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차량 구매 시 부산은행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1.55%의 캐시백 혜택도 주어진다. 적금 가입 후 차량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캐스퍼 차량과 골드바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9월 말까지 진행된다.

부산은행 장인호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상품은 금융과 자동차 구매를 연계해 일상의 혜택을 강화하고 친환경과 포용금융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담으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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