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10·19사건 역사관' 내부. 여수시 제공전남 여수시는 '여순10·19사건 역사관' 시설 정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수시 신월동에 있는 역사관은 지난해 6월 개관 이후 여순사건의 진실을 알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관람 수요에 대응하고, 관람객 의견과 운영 과정에서 파악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전시물 보완 및 내부 시설물 정비 △대형버스 주차라인 도색 △LED 간판 설치 △역사관 담장 및 보행로 정비 등이다.
역사관은 원활한 공사 진행과 방문객 안전 확보를 위해 5월 1일부터 18일까지 임시 휴관하며, 정비를 마친 뒤 5월 19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순사건이라는 아픈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고, 방문객들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단기 휴관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