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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공천 유지' 결정…이의신청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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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공관위원장 "이의 신청 검토한 결과 기각하기로 결정"
박용선 예비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도 '공천 유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박덕흠 의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박덕흠 의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 이의 신청을 최종 기각했다.
 
박덕흠 국민의힘 중앙당 공관위원장은 13일 오후 브리핑을 갖고 "포항시장 공천과 관련해 김병욱 전 후보가 제기한 박용선 후보에 대한 이의 신청을 검토한 결과, 이를 기각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오후 4시 회의를 열고 '포항시장 후보 공천 재심의' 건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이 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박용선 후보는 국민의힘 포항시장 공천권을 지켜내게 됐다.

박용선 예비후보는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과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의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후보 교체에 대한 요구가 잇따랐다.
박용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용선 후보 캠프 제공박용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용선 후보 캠프 제공
그러나 공관위는 종합적인 검토 끝에 공천 유지 결정을 내리며 논란을 일단락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공관위는 경북지사 경선 과정에서 논란을 빚은 김재원 예비후보에 대해서도 결론을 내렸다.
 
박 위원장은 "김재원 후보가 '초박빙 상태'라는 홍보 문자를 보낸 것에 대해 검토한 결과, 경고 조치를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후보 자격 박탈이나 페널티 부과가 아닌 '경고' 수준에 그치면서 김 후보는 경선을 완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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