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블리수 공식 홈페이지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 측이 최근 제기된 친오빠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아티스트 및 블리수(회사)와는 전혀 무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지수의 소속사 블리수의 법률대리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은현호 변호사는 20일 저녁 공식입장을 내어 이같이 알렸다. 블리수는 지수가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후 지난 2024년 2월 설립한 개인 기획사다.
은 변호사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사안은 아티스트(지수) 및 블리수와는 전혀 무관한 사안이며,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다수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추측 또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아티스트는 어린 시절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며 일찍이 독립하여 오랜 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왔고, 해당 인물(친오빠 A씨)의 사생활에 대하여 인지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블리수가 친오빠 A씨와 관련 있다는 의혹을 두고도 "블리수 설립 준비 과정에서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위해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일부 제한적인 조언 및 대화의 전달자로 도움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당시부터 지금까지 가족 구성원이 블리수로부터 보수를 받거나, 의사결정에 참여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 이후에는 가족구 성원들과 일체의 관련 없이 완전히 독립적으로 경영되어 왔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지수나 블리수 모두 A씨를 대상으로 일체의 금전적·법률적 지원을 제공하지 않고 있고, "향후에도 그러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악의적이거나 반복적인 게시물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여성 BJ B씨와 술을 마신 뒤 본인 집으로 데려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범행 이틀 전 피해자 B씨에게 '식사 데이트권'을 구매한 것으로 봤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7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서울중앙지검은 '혐의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라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A씨는 '월드 클래스 걸그룹'의 친오빠로 알려져 있었다.
다음은 블리수 측 공식입장 전문.
| ▶ 지수 소속사 블리수 공식입장 전문 |
블리수의 법률대리인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은현호 변호사입니다.
최근 일부 언론 보도 및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블리수 소속 아티스트의 가족 관련 사안과 관련하여, 아티스트 및 블리수를 해당 사안과 연관시키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반으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에 대해 엄중한 유감을 표합니다.
우선, 현재 제기되고 있는 사안은 아티스트 및 블리수와는 전혀 무관한 사안이며,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다수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추측 또는 명백한 허위 사실에 해당합니다.
아티스트는 어린 시절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며 일찍이 독립하여 오랜 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왔고, 해당 인물의 사생활에 대하여 인지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아티스트는 블리수의 설립 준비 과정에서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위해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일부 제한적인 조언 및 대화의 전달자로 도움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당시부터 지금까지 가족 구성원이 블리수로부터 보수를 받거나, 의사결정에 참여를 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이후에는 가족 구성원들과 일체의 관련 없이 완전히 독립적으로 경영되어 왔습니다.
특히, 일부 매체 및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해당 인물과 아티스트가 손을 잡고 설립했다.", "해당 인물이 블리수의 경영진 또는 대표이사다"는 취지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해당 인물은 현재 블리수와 법적 혹은 경영상 어떠한 관계도 가지고 있지 않음을 명확히 밝힙니다.
아울러, 블리수 및 아티스트는 해당 인물에 대하여 일체의 금전적,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에도 그러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 없습니다. 또한 본 사안과 관련하여 어떠한 교류나 관여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거나, 아티스트의 이름, 초상, 이미지를 무관한 사안에 결부시켜 소비·확산시키는 행위는 명백한 권리 침해 및 명예훼손에 해당합니다.
이에 당 법률대리인은 다음과 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취할 예정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게시물 작성·배포 행위 아티스트의 이름, 초상, 이미지를 무관한 사안에 이용하는 행위 사실 확인 없이 추측성 내용을 기사화 또는 콘텐츠화하는 행위
특히, 악의적이거나 반복적인 게시물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할 방침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