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제공 네이버웹툰의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AI 아바타 기술 기업 지니스(Genies)와 손잡고 웹툰 캐릭터 기반 디지털 경험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지니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웹툰 캐릭터를 3D 아바타로 구현하는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독자가 단순 감상을 넘어 캐릭터와 상호작용하고 세계관을 체험하는 '몰입형 팬 경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니스의 AI 기술을 활용해 웹툰 속 캐릭터는 원작 화풍과 개성을 살린 3D 아바타로 제작된다. 독자는 아바타와 대화를 나누거나, 창작자가 설계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작품 세계관을 확장해 즐길 수 있다.
또 작품 감상이나 유료 회차 결제, 앱 방문 등의 활동을 통해 아바타 꾸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된다. 향후 프리미엄 아이템을 통해 창작자 수익 모델도 확대할 계획이다.
시범 적용 작품으로는 '역대급 영지 설계사', '오늘만 사는 기사', '시월드가 내게 집착한다' 등이 선정됐으며, 연내 네이버웹툰 영어 플랫폼 '웹툰(WEBTOON)'에서 서비스가 시작된다.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는 "이번 파트너십은 웹툰 감상 방식을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창작자 동의를 기반으로 원작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엔터 제공 카카오페이지 '초신작 프로젝트' 웹소설 2종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 '초신작 프로젝트' 5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마지막검사 작가의 '재해를 먹는 마법사'와 달슬 작가의 '복수의 여왕' 두 편을 5월 대표 신작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복수의 여왕'은 4월 30일, '재해를 먹는 마법사'는 5월 1일 각각 공개된다.
'초신작 프로젝트'는 매달 주목도 높은 신작 웹소설을 선정해 소개하는 카카오페이지의 대표 캠페인이다. 흥행 작가의 복귀작과 기대작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한다.
'재해를 먹는 마법사'는 전작 '-99레벨 대마법사'로 주목받은 마지막검사 작가의 신작으로, 세계 멸망 이후 20년 전으로 회귀한 마법사가 신들을 사냥하며 멸망의 원인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과 '먼치킨' 서사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달슬 작가의 '복수의 여왕'은 억울한 누명으로 처형된 주인공이 결혼 직전으로 돌아가 왕위를 되찾기 위한 복수를 설계하는 과정을 담았다. 궁중 암투와 권력 경쟁을 중심으로 한 긴장감 있는 전개가 특징이다. 달슬 작가는 전작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