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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창수면 산불, 1시간 20분만에 큰 불 잡아…헬기 17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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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영덕산불. 자료사진지난 2월 영덕산불. 자료사진
29일 오후 1시 3분쯤 경북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 장육사 인근 야산에서 난 불이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영덕군과 산림 당국에 따르면 헬기 17대와 차량 55대, 공무원과 산림진화 전문인력 등 171명을 투입해 오후 2시 30분쯤 주불을 잡은 뒤 현재 잔불 진화를 하고 있다.

현재 이 일대는 풍속 5.3m/s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불씨가 바람을 타고 인근 주택에도 옮겨붙어 주민들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영덕군은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안전사고에 주의하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당국은 산불진화를 마무리하는대로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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