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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조국, 임계치 넘지 말아야… 나도 역공할 것"[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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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김유정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종혁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김유정
평택을, 선거의 모든 것 담겨
조국 사태, 다시 터지면 불리
尹 2심, 내란재판부 필요 이유

장성철
김철근, 내가 평택을 출마 말려
김용남 주적은 조국, 지지층 겹쳐
대구 달성 보궐, 99% 이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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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2부 문을 열었습니다. 6월 지방선거 지금 35일 남았고요. 각 지방선거 많은 화제 지역구가 있습니다만 재보선 지역 중에 핫플레이스 평택을이 또 주목받고 있습니다. 1부에 저희가 김재연 후보를 만나기도 했는데 김용남 후보의 민주당, 유의동 국민의힘, 조국 조국혁신당, 또 황교안 자유혁신, 김재연 진보당 후보에 대해서 개혁신당 김철근 전 사무총장의 출마도 거론돼서 지금 이거 5파전이 아니라 6파전 될 수도 있다라는 얘기까지 나오면서 야 이거 정말 평택을 이렇게 핫한 적이 있었나. 아마 주민들도 왜 이러는 거야라고 반응이 나올 것 같은데…

여론조사 꽃 자체 조사로 지난 26일과 27일 평택을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조사를 했는데 이거 결과를 보면 김용남 27.5, 조국 21.8, 유의동 18.9, 황교안 10.3, 김재연 6.9, 김철근 2.8이 나왔습니다. 이 조사 결과 일단 민주당 김유정 의원님.

◆ 김유정> 26일과 27일 조사니까요. 김용남 의원 단수 공천이 27일날 이루어졌거든요. 그러니까 그게 아마 포함이 안 됐을 것 같은.

◇ 박재홍> 반영이 안 됐을 가능성이.

◆ 김유정> 반영이 안 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런 걸 감안했을 때는 굉장히 잘 나왔다. 그렇지만 다닥다닥 붙어있네요. 세 사람은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 같아요, 1, 2, 3등은. 그래서 제가 보기에 평택을은 선거의 모든 것이 다 담겨있는 곳 같아요. 모든 것. 웬만한 당은 다 들어있죠.

◇ 박재홍> 웬만한 당.

◆ 김유정> 웬만한 당은 다 들어있잖아요.

◇ 박재홍> 다 들어가 있네, 진짜.

◆ 김유정> 보수 뭐 이쪽 단일화 연대 이런 문제도 아마 다 그 안에 녹아 있고요. 김철근 개혁신당 전 사무총장이죠. 제가 지금 친분이 있는데 1월달에 만났을 때 평택 가야 될지도 모르겠다 이 말을 하더라고요.

◇ 박재홍> 이미 1월달부터?

◆ 김유정> 1월달에 그 얘기를 해서 그동안 뜸했잖아요. 그런데 어제 아침에 방송 오가면서 천하람 원내대표 만났는데 후보 내냐 그랬더니 낸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또 고민이라고 얘기하던데 그렇게 얘기를 해서 가능성은 뭐 반반인 것 같아요.

◇ 박재홍> 왜냐하면 이제 개혁신당 입장에서는 이제 경기도지사 후보도 냈기 때문에 경기도 전체 선거 지역구를 보면서 같이 있는 선거운동 바람을 넣어야 되고 화제의 지역구가 또 평택을이기 때문에 경기도지사와 평택을 선거가 함께 가야 하는 상황에서 또 후보 내신 것도 같은데.

◆ 장성철> 지금까지의 상황은 김철근 전 사무총장은 안 나갈 것 같고요.

◇ 박재홍> 방송 전까지 취재한 거로는?

◆ 장성철> 제가 도시락 싸면서 말리고 다녔거든요. 절대로 나가면.

◇ 박재홍> 왜 말렸어요?

◆ 장성철> 될 가능성이 없는데 그걸 왜 나가냐? 현실주의자거든요. 그래서 김철근 총장 안 나가고 다른 분을 좀 설득을 해서 내보내려고 하는 것 같아요. L 모 씨라고 하던데, L 모 씨, 이 모 씨.

◇ 박재홍> 이기인?

◆ 장성철> 아니요. 이 모 씨가 있는데 뭐 아직은 설득을 좀 완전히 못한 것 같다. 그렇게 얘기를 하고 저는 이 여론조사 꽃 지지율 여론조사를 보니까 유의동 후보가 1등이겠구나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 꽃이 바이어스가 있잖아요. 진보층이 더 많이 대답을 많이 합니다.

◇ 박재홍> 진보층이 많다?

◆ 장성철> 저는 그러니까 공정이라는 곳과 꽃이라는 곳에서 여론조사한 것들은 그냥 한번 쓱 보고 아 이랬구나라고 넘어가야지 이걸 가지고 분석하는 것은 상당히 좀 바이어스가 있다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좀 이 여론조사를 가지고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은 좀 옳지 못하다라는 생각이 들고 어쨌든 그냥 다 고만고만 할 것 같아요, 20%.

◆ 김종혁> 실제로 금정 있잖아요. 부산 금정 보궐선거 할 때 꽃에서는 민주당이 이긴다고 그랬어요. 그런데 실제 선거 결과는 아니 어떻게 이런 여론조사가 나올 수 있을 정도로 큰 격차가 여론조사 결과와 실제 결과가 달랐어요. 그래서 굉장히 바이어스가 그러니까 굉장히 아마 응답 그게 고의적인 건 아니겠지만 여론조사 꽃 하면 그거는 김어준이 하는 것 그리고 아마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는 굉장히 답변하고 싶은 곳일지도 모르지만 조금 아시는 분들은 나는 거기는 얘기 안 해 뭐 이럴 가능성이 있어요.

◇ 박재홍> 서정욱 변호사 얘기로는 여론조사 꽃이라면 바로 보수는 끊어버린다. 저희 방송에 멘트를 했던 기억이 나긴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그래도 또 진보 샘플은 의미 있다고 판단을 하고 조국 그리고 김용남 두 분이 얻은 포인트는 의미 있는 차이로 바라보고 이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이 수치를 좀 의미 있게 보고 분석할 필요 있을 것 같은데 이동학 최고.


◆ 이동학> 민주당의 당력이 그대로 입증되는 그런 자료인 것 같기도 하고요. 김용남 후보의 경우는 뉴이재명으로 또 대표되는 약간의 확장적 성격을 가진 사람들까지도 투표장으로 견인해낼 수 있다라고 하는 측면이 저는 들어가 있다고 보고요. 그런데 앞으로 캠페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좀 달라질 수 있는 면은 있는데 이게 내부 싸움으로 가면 안 됩니다. 거의 멸망전으로 가면 안 돼요. 서로 그냥 옛날에 어떻게 했니, 니가 어쨌니 이런 얘기를 가고 만약에 그런 얘기들이 있으면.

◇ 박재홍> 네거티브.

◆ 이동학> 보수 쪽에서 이거 이간질 안 하겠습니까?

◇ 박재홍> 파묘.

◆ 이동학> 그러니까 서로 싸워가지고 서로 멸망전으로 가게 될 경우가 있으면 남 좋은 일 시키는 거니까 그 부분과 관련돼서는 어느 적정 정도의 선은 지키면서 정책을 어떻게 할 거냐 평택 발전을 어떻게 이뤄낼 거냐 이재명 대통령과의 성과를 어떻게 만들 거냐 이런 거에 집중해서 한다면 충분히 민주당이 김용남 후보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을까.

◇ 박재홍> 김용남 후보가.

◆ 김종혁> 아니 그런데 평택 발전 뭐 정책 얘기하면 그거야말로 뭐 글쎄 김용남, 조국 두 분이 뭐 뭘 얘기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 이동학> 집권 여당이 뭐 할 게 많죠.

◆ 김종혁> 권력만 잡으면 다 하는구나.

◇ 박재홍> 김용남, 조국 두 분이 일단 김용남 후보는 조국 전 장관 시절에 이제 저격수 역할을 자유한국당이었나요? 그때 당시에 했었었고 그다음에 또 김용남 후보가 또 이전 정당에 있을 때 했던 발언들 조국혁신당이 모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세 가지 문제의 입장을 밝혀라 하면서 또 조국 대표가 말씀을 하기도 하는데. 또 김용남 후보는 또 조국 사태 때 사모펀드 문제 제기를 하기도 했었고 김용남 의원 인터뷰에서는 최근 인터뷰에서는 나는 먼저 공격하지 않겠다. 그러나 공격에 들어오면 나도 응사는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 정도 나오고 있고.

신장식 의원은 반성문부터 써라. 며칠 전에 아마 얘기해서 그게 아마 포문이 된 거 서로 지금 이제 설전 으르렁으르렁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김유정 의원님 이 사태는? 선은 안 넘을 수 있어요? 선거인데? 선거는 한 명이 딱 당선되는 건데.

◆ 김유정> 그러니까 김용남 의원이 먼저 얘기했잖아요. 나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나도 공격하지 않겠다. 그런데 지금 먼저 공격을 했거든요.

◇ 박재홍> 조국혁신당에서?

◆ 김유정> 얼마나 자제하느냐의 문제가 남아 있고요. 그리고 지금 과거 사모펀드 이야기부터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누가 불리할까요? 저도 공격할 거예요. 저도 공격할 거예요. 민주당 후보가 돼야 되니까. 그리고 잘한 거 없잖아요. 반성문은 조국 대표도 써야 돼요. 얼마나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민 갈등을 유발했어요. 저는 그 기억이 너무 생생하거든요.

제 친구들 의사 친구들조차 의사 친구들이 그때 이제 의전원 관련 문제가 나와 있으니까 있었으니까 넌 민주당이니까 그쪽 편들까 봐 내가 전화하면 싸울 것 같아서 너한테 연락도 안 했었어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어느 날 통화하면서 내가 막 비판을 했더니 어우 너는 생각이 좀 달랐구나 이렇게 하는 친구들도 있었단 말이에요. 굉장히 친한 친구들인데도 불구하고.

그러니까 그런 상황들이 다시 터지기 시작하면 불리합니다, 조국 대표. 그러니까 서로 건드리지 않아야 할 부분 임계치를 넘어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하고요. 그야말로 건설적으로 평택의 발전을 위해서 비전을 누가 제시할 것인가? 여기에 집중하는 게 2번에게 평택을이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최선의 방책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 장성철> 저는 평소에 김유정 의원님 저렇게 차분하고 논리적이고 냉정한 분석과 평가에 대해서 존경을 계속해 왔었는데 조국 대표에 대해서 저렇게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정말 김유정 의원님 존경하고 사랑하게 됐다. 더 열심히 조국 대표를 공격해 주시고 확실하게 조국 대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해 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존경합니다.

◆ 김유정> 그 당시부터 지금까지 늘 일관된 입장입니다.


◇ 박재홍> 뉴스명당에도 곧 나오실 예정이겠네요.

◆ 장성철> 저희가 1순위로 섭외해야죠.

◇ 박재홍> 1순위로 섭외한대.

◆ 이동학> 저 같은 사람 입장에서는 공격부터 할 게 아니라 우리 일종의 신사협정 같은 것들을 싸우더라도 그 정도는 아까 저 뭐 시장에서 우연히 만날 수도 있고 뭐 그렇잖아요. 평택에서도 어딘가 마주칠 텐데 어딘가에서는 그런 정도의 선은 좀 지키면서 해야. 왜냐하면 그게 진짜 둘 다 멸망할 수 있다니까요.

◆ 장성철> 이게 안 돼요.

◆ 김종혁> 둘 다 멸망하고 아니고는 그쪽 당 사정이고 유권자들의 입장은 아니잖아요. 유권자들은 정확히 아셔야죠. 뭘 아셔야 되냐면 조국 대표는 2심까지 유죄 확정 판결을 받고 법정 구속이 안 되는 바람에 대개의 경우는 2심 확정되면 구속돼요. 그런데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안 되는 바람에 그래서 출마를 해서 당선이 됐어요. 22대 국회에서. 그리고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을 받아서 그때 배지 떼고 구속됐어요. 얼마 있지도 않아서 다시 사면 복권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22대 국회에 다시 나오고 있어요. 이게 무슨 코미디입니까? 이런 법이 어디 있어요?

무슨 권력을 가졌길래 무슨 전생에 나라를 구했습니까? 도대체 이렇게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특혜가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이거를 무슨 뭐 둘이서 안 싸우시는 건 좋은데 유의동 의원이 가만히 있으리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왜 가만히 있어야 됩니까?

◆ 이동학> 상대방하고는 얼마든지 싸울 수 있습니다, 저희는. 국민의힘이 공격하는 거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오케이.

◆ 장성철> 그런데 김용남 후보의 주적은 조국이에요. 왜냐하면 지지층이 겹쳐요. 유의동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층의 유권자가 아무리 뭐 김용남 의원이 유의동을 공격한다고 해가지고 김용남 의원을 지지하겠습니까?

◇ 박재홍> 김용남 의원이 그래도 중도 보수를 끌어올 수도 있잖아요.

◆ 장성철> 그런데 민주당 파란 옷 입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보수층이 이번에는.

◇ 박재홍> 뉴이재명.

◆ 장성철> 뉴이재명?

◇ 박재홍> 뉴이재명 안에는 중도 보수도 있으니까.

◆ 장성철> 그게 이재명 대통령을 응원하고 국정운영 평가 높게 평가하는 거지 민주당과 민주당 후보를 찍거나 선택을 할 그러지는 않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저는 조국, 김용남 이 두 분 사이에 정말 대단한 신경전과 공방이 오고 갈 것이다.

◆ 이동학> 저는 이 여론조사가 단일화를 꾀하지 않아도 될 만한 수준이라고 생각을 할 것 같아요, 캠프들에서는. 그래서 이제 쭉 이제 갈 수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 오히려 평택 시민들이 누구에게 표를 줬을 때 과연 우리 평택에 도움이 될 것인가? 이런 것들을 영리하고 지혜롭게 판단하실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 김유정> 그렇죠.

◇ 박재홍> 그렇습니까? 그런데 이제 박지원 의원 이분이 이제 국회의장 출마도 생각이 있으신 분인데 조국 후보와 김용남 후보가 이제 대결은 하되 일단은 단일화도 해야 된다라는 바람을 내비치기는 하거든요. 그런데 과연 단일화될 수 있을 것이냐. 아까 김재연 후보도 이제 마음을 다 열고 있다. 또 김용남 후보도 공천장 받은 날 처음으로도 이분이 또 얘기했던 게 사람 좋게 얘기했어요. 일단 뭐 지금도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열린 마음으로 갖고 대화를 하겠다라고 딱 얘기를 했단 말이죠. 단일화.

◆ 장성철> 김재연 후보가 단일화에 열린 마음이 있다고 얘기했다고요?

◇ 박재홍> 김용남.

◆ 장성철> 김용남 의원이? 김재연 후보는 단일화 안 할 거예요.

◇ 박재홍> 김재연? 진보당? 아까 저한테 그냥 열려 있다고 그러셨는데. 대화는 언제든지 열려 있다. 그러니까 선거 연대. 단일화부터 하는 게 아니라 선거 연대부터 얘기하고 이제 그다음 스텝으로 단일화로 갈 수 있다.

◆ 장성철> 그게 이제 본인이 주인공으로의 단일화나 선거 연대를 원하는 거고 뭐 울산 지역 정도는 뭐 우리가 또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있겠다 그거겠죠. 그래서 저는 김재연 후보 진보당 같은 경우에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그 후보를 접을까? 과연 그러지는 않을 것 같다라는 좀 생각이 들고 또 김용남, 조국 이 단일화 문제도 쉽지 않아요. 이게 어느 분이 처지면 단일화가 되는데 다 고만고만하면 조국 대표는 내가 조국인데 내가 조국 대표인데 내 네임밸류로 내 이름으로 나 이거 이길 수 있어 이러고 김용남 의원은 내가 집권 여당 후보인데 대통령 지지율이 이렇게 높은데 내가 왜 져?

◇ 박재홍> 뉴이재명으로서.

◆ 장성철> 그렇죠. 그러니까 당신이 접어 그냥 이거지 단일화 협상이나 연대는 없을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김유정> 아니 모든 단일화는 나로 단일화예요.

◇ 박재홍> 그렇죠, 정치는 그런 거죠.

◆ 김유정> 그것만 생각하면서 끝까지 가야죠.

◇ 박재홍> 아까 1부에서 부산 얘기할 때 부산이 또 너무 막 가슴이 쿵쾅쿵쾅 했는데 평택을 얘기하니까 여기서 정말 너무 뜨겁네. 한 치의 양보도 없는데 보수 유의동 국민의힘 전 의원 또 황교안 전 대표. 보수와 혁신 이 두 분도 이게 또 뭔가 단일화가 될 수 있을 것이냐. 그러나 다만 유의동 후보 같은 경우는 단일화 가능성이 0에 수렴한다. 이런 말씀하신 것 같은데 김종혁 최고 어떻게 보세요?

◆ 김종혁> 저도 0에 수렴한다고 봐요. 물과 불을 같이 섞어 놓으면 그러면 수증기가 돼버리고 불은 꺼지고 그러잖아요. 둘 다 죽는 거잖아요. 그런데 황교안 대표 같은 경우는 부정 선거론자잖아요. 그리고 유의동 의원은 부정 선거하는 사람들은 망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렇죠?

그러면 둘이서 한 사람은 부정 선거론자고 한 사람은 망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만나서 뭘 단일화를 어떤 식으로 할 수가 있을까요? 뭘 주고받을 수 있을까? 제가 보기에는 황교안 전 대표 같은 경우는 결코 안 할 겁니다. 그런데 만약에 저는 이번 선거 끝나면 부정 선거론은 아마 이제 거의 소멸될 거예요. 소멸될 거라고 봅니다.

◆ 이동학> 저는요. 그런데 중간에서 활약하실 분들이 좀 있다고 봅니다.

◇ 박재홍> 누구입니까?

◆ 이동학> 장동혁 대표, 김민수 최고위원. 부지깽이라도 맞잡아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여기 이 선거에서 지금 부지깽이?

◇ 박재홍> 황교안?

◆ 이동학> 그렇죠, 붙잡아야 된다고 생각하죠.

◆ 장성철> 그분들은요. 투명 인간 옷을 있고 그냥 정부의 지원 유세가 아니라 그런 분들을 좀 설득해 가지고 당신 좀 접어라 보수가 이겨야 되지 않겠냐 그런 역할을 좀 맡겨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선거에 도움이 되지.

◆ 김유정> 아니 국민의힘 후보들은 제발 장 대표가 TV에 좀 안 나오게 해달라 막 이런 요구들을 한대잖아요, 뒷모습이라도 찍어서. 뒷모습만 나가는 방향으로.

◆ 장성철> 또 이제 파이팅 하시는 겁니까? 장동혁 응원을 또 하시네요.

◆ 김유정> 그런데 황교안 후보의 경우에는 부정선거론자 아닙니까? 그러니까 단일화 이런 거 하지 말고 끝까지 가야죠. 본인이 낙선해야 이게. 당선되면 이거 부정선거로 내가 당선된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끝까지 가야죠.

◆ 장성철> 의원님 뭐 민주당 진보 진영에 계시지만 부정선거론자들이 저렇게 국민을 혹세무민하고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는 것 그런 사람들이 출마하고 또 국민의 선택을 받는 것 옳지 않잖아요. 따끔하게 당신은 출마하지 마시라라고 얘기해 주세요.


◇ 박재홍> 사실은 핫플레이스 원조는 대구였어요. 대구. 대구에서 대구시장 선거 김부겸 후보, 추경호 후보 두 분의 매치가 마무리되면서 약간은 열기가 식은 듯하지만 이제 이진숙 전 위원장과 김민수 최고위원 두 분이 이제 대구 달성에서 혹시 붙을 수 있을 것이냐 혹은 이제 김민수 최고위원이 이번 보궐에 나오는 것이냐. 그래서 대구 달성에 아직 최종적으로 전략공천이 국민의힘이 확정을 안 한 상태잖아요. 이 분위기는 어떻게 되고 있는 것이냐?

◆ 장성철> 99% 이진숙 위원장이 받을 것 같습니다.

◇ 박재홍> 달성 전략공천?

◆ 장성철> 네. 그렇게 아마 장동혁 대표가 설득을 한 것 같고 이진숙 후보도.

◇ 박재홍> 무소속 출마 접게 한 가장 큰 요인은 전략공천 당신이다.

◆ 장성철> 하남 나가라 그러면 알았어요 제가 그냥 하남에서 이기고 돌아올게요 그랬겠냐고요. 당신은 달성에서 배지 살고 최민희 위원장하고 한판 붙어라 그래 알았어요. 이렇게 정리가 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김종혁> 맞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갑작스럽게 바꿨잖아요, 입장을. 그런데 사실 탈출구를 계속 모색하고 있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너무 오랫동안 질질 끄는 바람에 지지도도 떨어지고 사람들도 지겹다, 이제 그만 좀 해라 이런 얘기가 나오고 캠프에서도 동력이 많이 떨어져서 힘겨워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러니까 아마 어떻게든지 탈출을 해야 되는데 대구가 아닌 딴 곳을 자꾸 얘기를 하니까 그러니까 나는 못한다 그렇게는.

그렇게 버티다가 미국 갔다 와서 김민수 최고는 돌아온 다음에 쏟아지는 그 비난 속에서 어떻게 출마를 하겠습니까? 거기서 그 모든 기획자가 김민수 아니야? 뭐 당원들 사이에서 김민수가 당 망치고 있다 뭐 이런 얘기 나오잖아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워싱턴 특파원들 만나서 얘기하는데 당대표보다 김민수 씨가 더 많이 얘기를 하고 그랬다고 뭐 그런 얘기들이 전해지더라고요. 그러니까 뭐 굉장히 분위기가 안 좋은데 그렇게 돼서 김민수 씨는 접은 것 같고 그래서 그 결과 이진숙 후보로 대충 가는 거 아닌가 뭐 이런 생각이 드네요.

◇ 박재홍> 8박 10일이 많은 걸 정리했네요.

◆ 김종혁> 그렇습니다.

◇ 박재홍> 2박 4일에서 8박 10일로.

◆ 김종혁> 본인도 정리를.

◇ 박재홍> 본인 포함 지금. 그리고 오늘 중요한 항소심 선고가 있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있었는데 1심에서는 징역 5년이 선고되면서 약간은 어리둥절했던 국민들이 꽤 있었는데 오늘은 내란전담재판부 고등법원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대법원에서 다투겠다라는 입장인데 선거 장면을 잠깐 보고 이어가겠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 박재홍>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에 대한 항고심 선고 징역 5년에서 7년으로 상향됐습니다. 사실은 어제 김건희 씨에 대한 불법 통일교 뇌물 수수, 금품 수수 그리고 이제 무상 여론조사 수수 그 혐의에 대한 것은 이제 2심 고등법원 재판이 있었는데 고등법원 판사님들의 어떤 발표 내용을 들어보면 뭔가 좀 1심과 비교했을 때 더 좀 쉽게 이해되고 국민적 상식에 좀 부합하는 내용이 좀 많다라는 느낌을 좀 받는데 김유정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는지?

◆ 김유정> 저도 같은 생각이고요. 그래서 법은 상식의 최소한이다. 이런 얘기에 부합하는 그런 국민 상식에 부합하는 판결이 나와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고요. 국민들이 그동안 굉장히 답답해하던 부분들이 있었잖아요. 이를테면 윤석열 1심에서 체포방해 혐의 관련해 가지고 뭐였죠? 형사처벌의 전력이 없고 뭐 이런 얘기들을 했을 때 너무 답답해 했었잖아요. 무슨 내란 범죄가 무슨 초범 뭐 이런 얘기 나왔을 때 답답해 했었는데 그거를 굉장히 그 부분을 신경을 쓴 것 같다. 그래서 매우 제한적으로 그 부분은 그 적용이 돼야 된다라는 얘기도 있었고.  

그래서 1심 뭐 유죄는 다 그대로 인정하고 플러스에서 2년 더 추가된 이런 부분들도 저는 뭐 국민 상식에 부합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내란 전담 재판부가 그래서 필요했구나라는 거를 조금 느끼게 해주는 그런 판결이었고요. 또 검찰의 어떤 항소 이유에 대해서는 어지간한 건 다 인용이 되고 또 변호인 측, 피고인 측은 다 거의 기각이 됐는데 그게 좀 이게 진실을 좀 바로잡고 뭐 이런 부분들은 국민들이 조금 다행스럽게 생각했던 그런 판결이 아니었나 생각하는데 정작 윤석열 피고인의 모습은 크게 타격감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 박재홍> 퇴정하면서 오늘은 허탈한 모습을 웃음을 주었다 뭐 이런 얘기가.

◆ 김유정> 이미 무기징역을 확보해 놨기 때문에 5년에서 7년 올라가도 별로 타격감은 안 보이고 여전히 반성도 없는 것 같아서 그런 건 좀 씁쓸했죠.

◇ 박재홍> 누구 말씀하실까요? 장 소장님.

◆ 장성철> 뭔가 좀 바로잡혀간다라는 좀 느낌이 들고 1심에서는 국무위원 심의 방해가 일부 유죄였는데 전부 유죄로 나왔고 외신 상대 허위 공보 이것이 무죄가 나왔는데 2심에서는 유죄로 나왔거든요. 보다 더 엄격하게 이러한 법률적인 적용을 한 것으로 보여지고 어제 뭐 김건희 씨 같은 경우도 징역 뭐 4년을 선고받았잖아요. 그러니까 뭔가 좀 제대로 바로잡혀 나가는 것 같다 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김종혁 최고.

◆ 김종혁> 좀 마음이 복잡해요. 왜냐하면 정치적으로는 지금 지방선거 35일밖에 안 남았는데 저런 보도가 계속 나가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결국은 저분은 이제 민주당에서 상당히 계산한 것도 있겠지만 특검을 제2특검을 만들 때 2차 특검을 만들 때 그런 것도 있겠지만 우리 죽어라 죽어라 하는구나 이런 느낌이 드는 게 하나고.

두 번째는 이게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이었던 사람이 저렇게까지 재판을 계속 받고 있는데 본인은 정말 저걸 몰랐을까? 이 결과가 가져올 그 위험, 결국은 어떤 것으로 귀결될 것이라는 것들을 사실 그때 그 하는 날 다 우리끼리 얘기했거든요. 야 이거 대통령은 못 견딘다, 이제. 이건 못 견딘다라고 심지어 친윤 의원들까지도 제가 그때 국회에 가 있을 때 그런 얘기들 했다고, 이거 못 견딘다, 우리 당 망했다, 이제. 이런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저분은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그걸 도대체 몰랐다라는 것도 참 이해가 안 가고, 법률가였는데. 그래서 하여튼 이런 이런 비극적인 사태가 다시는 벌어지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굉장히 우울해요, 보면.

◆ 이동학> 검찰에서 10년 구형했잖아요. 제가 볼 때는 이거 1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좀 더 나은 판결이기는 하지만 저는 10년이고 12년이고 더 늘어났었어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엄정한 법 집행을 영장 받아서 하는데 국회의원들까지 다 막아대고 체포방해 이거를 그리고 총까지 막 보여주라 그러고 홍보하라고 그러고.

◇ 박재홍> 총 쏴서 막아라 이런 얘기 있었잖아요.

◆ 이동학> 그런 얘기를 그 대문 앞에서 막. 그래서 그 특수부대원들이 경호원들이 막 총 보여주고 막 실제로 그런 영상.

◇ 박재홍> 그거 중계했어요, 생중계.

◆ 이동학> 그러니까요. 너무나 악질적인 행동을 했잖아요. 한 나라의 대통령까지 했던 사람이 그런 행동들을 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완전히 이런 표현이 좀 그렇습니다만 어쨌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완전히 박제를 좀 해야 되는 건데 그 부분에 대한 처벌이 오히려 저 같은 입장에서 좀 약해 보인다라는 생각이 들고 당시 고령이니 초범이니 했던 얘기를 정말 전 궤변적 판단이라였다고 생각하고, 1심 때요. 그리고 지금 이 판결이 나왔으니 말인데 45인의 그 체포 방해했었던 의원들.

◇ 박재홍> 한남동 관저 앞으로 달려갔던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들.

◆ 이동학> 그분들 뭐 사과해야 되는 거 아니냐? 너무 약해요. 그게 아니고 헌법과 법률이 이것을 본인들이 수호하겠다고 선서까지 하신 분들이잖아요. 그러면 저는 지금 정계에서 은퇴하시는 게 맞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 장성철> 10초만 말씀드리면.

◇ 박재홍> 20초 하셔도 됩니다.

◆ 장성철>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최후 진술할 때 막 울면서.

◇ 박재홍> 오열했죠.

◆ 장성철> 이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거든요. 진작 좀 그러지 그런 생각이 들었고 청취자분들 그것을 유튜브에서 좀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잘못한 것은 끝까지 벌을 받는다 그렇게 말씀드려요.

◇ 박재홍> 박성재 장관의 오열 장면 저도 인상 깊게 봤는데. 일단 오늘 노컷대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네 분 고맙습니다.

◆ 장성철> 감사합니다.

◆ 이동학> 감사합니다.

◆ 김유정> 감사합니다.

◆ 김종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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