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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사전형 94% 수시 선발…'내신·수능 둘 다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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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31개 의대 지역의사전형 610명 모집…정시 선발 6.4% 그쳐
수시 선발 인원의 97.5%에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종로학원 "내신·수능 모두 강한 반수생 등 N수생 유리"

종로학원 제공종로학원 제공
2028학년도 지역의사전형 모집인원의 90% 이상이 수시로 선발되며, 수시 모집인원의 97.5%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내신 성적이 우수한 반수생 등 N수생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7일 종로학원이 각 대학의 전형계획 공개 자료를 분석한 결과, 31개 의대 전체 지역의사전형 모집인원 610명 가운데 93.6%인 571명을 수시에서 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97.5%인 557명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강원권 4개 대학, 대구·경북권 5개 대학, 부산·울산·경남권 6개 대학, 호남권 4개 대학은 지역의사전형 수시 모집인원의 100%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충청권 7개 대학은 93.9%(132명 중 124명), 제주권 1개 대학은 91.7%(24명 중 22명), 경인권 4개 대학은 85.2%(27명 중 23명)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가천대가 3개 영역 1등급, 한림대·경북대가 3개 영역 등급합 5, 경상국립대·제주대 지역의사(교과)·충남대·전남대가 3개 영역 등급합 6, 부산대가 3개 영역 등급합 4, 울산대·단국대(천안) 광역이 3개 영역 등급합 5 등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선발 인원은 14명(2.5%)으로, 성균관대(지역인재전형) 4명, 건양대(대전·지역의사전형) 8명, 제주대(지역의사 학생부종합전형) 2명이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2028학년도 지역의사전형은 내신과 수능 부담이 동시에 발생하는 구조"라며 "수시 선발인원의 97.5%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데다 기준 수준도 상당히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학교 내신 성적이 좋고 수능에 강한 반수생 등 N수생에게 상당히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시에서 지역의사전형을 운영하는 의대는 충북대(16명), 전남대(12명), 제주대(11명) 등 3개교뿐이며, 비중도 전체의 6.4%(39명)에 그쳤다.

지역의사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졸업 후 선발 당시 의무복무 지역의 의료기관에서 10년간 근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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