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사적 보복 대행은 부탁받는 사람도, 부탁하는 사람도 모두 중대범죄"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사소하다 생각되는 일로 인생을 그르쳐서야 되겠느냐"며 이 같이 적었다.
이어 "현대 문명국가에서 사적 분쟁은 법질서에 따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해당 게시글에 치안 관련 보고서 중 일부를 발췌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에는 "지난 13일 새벽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에서 사적 보복 대행 추정 범죄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텔레그램을 이용한 보복 대행 범죄가 2025년 8월 대구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69건이 발생했으며, 60건에 대해 50명을 검거했다는 통계 내용도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