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벨기에 축구 황금세대의 마지막 월드컵이 펼쳐진다.
벨기에축구협회는 16일(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26명 명단을 발표했다. 벨기에는 이집트, 이란, 뉴질랜드와 G조에 속했다.
벨기에 축구 황금세대 멤버들이 포함됐다. 케빈 더브라위너(나폴리)를 비롯해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로멜루 루카쿠(나폴리), 악셀 비첼(지로나)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금세대들은 2014 브라질 월드컵부터 4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다만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2018 러시아 월드컵 3위,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등으로 정상에 서지는 못했다.
황금세대 중 루카쿠의 발탁은 의외다. 루카쿠는 2025-2026시즌 나폴리에서 교체로만 7경기를 뛰었다. 출전 시간은 69분이 전부였고, 최근 두 달 햄스트링 부상으로 벨기에에서 재활을 했다. 지난해 6월 웨일스전이 마지막 A매치였다.
가르시아 감독은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고, 선발로 뛸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벨기에 최고의 스트라이커이자 역대 최다 득점자다. 완벽한 컨디션으로 끌어올릴 5주가 있다"고 말했다.
레안드로 트로사르(아스널), 제레미 도쿠(맨체스터 시티), 유리 틸레만스(애스턴 빌라) 등이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