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원룸 찾은 오세훈·김정철·이준석 "李정부가 주거 위협"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후보 단일화엔 선 그어

오세훈 "지방선거가 정부에 경종 돼야"
김정철 "수도꼭지 막듯 해서 되겠나"

16일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로 원룸을 찾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김정철 서울시장 후보가 대학생과 셀카를 찍고 있다. 오세훈캠프 제공16일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로 원룸을 찾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김정철 서울시장 후보가 대학생과 셀카를 찍고 있다. 오세훈캠프 제공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개혁신당 김정철 후보가 16일 노원구 거주 대학생들을 함께 만났다. 노원구가 고향인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도 자리를 같이 했다.

세 사람은 이날 오전 공릉동의 3.5평 남짓 되는 월세방을 찾아, 자취 중인 대학생과 대화를 나눴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젊은 세대의 주거를 실질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며, 최근 '전·월세 대란'을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오 후보는 "전세매물 잠김이나 월세 폭등은 현 정부 정책 기조대로 가게 되면 앞으로 1~2년 내 해결 실마리를 찾기가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가 정부의 잘못된 전·월세 대책에 경종을 울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자신이 공약한 '새싹 원룸' 공급계획(약 7만 4천호)도 대안으로 언급했다.

김 후보는 "잘못된 거래 규제에 집중을 해야지, 무작정 수도꼭지를 막듯이 막아서는 부동산 불공급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좌측부터 개혁신당 김정철 서울시장 후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오세훈캠프 제공좌측부터 개혁신당 김정철 서울시장 후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오세훈캠프 제공
이들은 다만, 후보 단일화 가능성엔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범야권 선거 공조 여부를 묻는 질의에 "검토하지 않는다"면서, '조작기소 특검법'을 예로 들어 "이재명 정부의 독주에 대해선 공통으로 견제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도 "민생 사안, 더군다나 극도의 고통을 겪고 있는 서민·청년 사안을 놓고 정치적 이합집산이나 이해관계를 논하는 것은 사치스럽다"며 "앞으로도 뜻을 함께 모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모아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지난 14일 유승민 전 의원을 시작으로 전날은 이명박 전 대통령, 이날 이 대표와 잇따라 회동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