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8개 시·군 20개 기독교연합회 초청 '2026 제16회 목회자(사모)·장로 탁구대회'. 경남탁구미션연합회 제공경남지역 교회들이 탁구를 매개로 한자리에 모여 교제와 연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영암 목사·경화교회)와 경남탁구미션연합회(회장 배병호 장로·문창교회)는 18일 오전 9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경남 18개 시·군 20개 기독교연합회 초청 '2026 제16회 목회자(사모)·장로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오전에 예선을 시작으로 개회 예배를 드렸으며, 오후에는 개인전과 단체전 결선, 시상식과 폐회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남 18개 시·군 20개 기독교연합회 초청 '2026 제16회 목회자(사모)·장로 탁구대회' 경기 장면. 경남탁구미션연합회 제공"영육 간 강건함 허락하소서"…경남 교계 한마음 기도
오전 11시 30분에 진행된 개회 예배는 경남기총 사무총장 김희종 목사(유호교회)의 인도로 열렸으며, 찬송가 405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를 함께 부르며 예배를 시작했다.
대표 기도를 맡은 경남기총 부회장 하성암 장로(마산재건교회)는 "교회를 사랑하며 섬기는 목사님과 사모님, 장로님들이 하나님 안에서 영육 간 강건함을 얻는 시간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영암 목사(경화교회). 경남탁구미션연합회 제공"이기고 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주 안의 행복"
설교는 경남기총 대표회장 김영암 목사(경화교회)가 맡아 시편 23편 1~2절 말씀을 중심으로 '목자되신 하나님'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경기를 하면 누구나 이기고 싶어 하지만, 오늘은 승패보다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웃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기든 지든 우리의 인생의 목자는 주님이심을 기억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 지역 2,600여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또 "경남의 18개 시·군 교회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친목과 연합을 나누는 귀한 자리"라며 "탁구를 통해 건강한 교제와 복음 안의 하나 됨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 18개 시·군 20개 기독교연합회 초청 '2026 제16회 목회자(사모)·장로 탁구대회' 경기 장면. 경남탁구미션연합회 제공"탁구로 교제하고 복음으로 연합"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로 진행됐으며, 목회자와 사모뿐 아니라 장로들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경남탁구미션연합회 회장 배병호 장로(문창교회)는 "앞으로는 목회자와 사모, 장로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연합의 장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교계 연합과 경남 복음화를 위한 뜻깊은 교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 18개 시·군 20개 기독교연합회 초청 '2026 제16회 목회자(사모)·장로 탁구대회' 시상식. 경남탁구미션연합회 제공아래는 경남 18개 시·군 20개 기독교연합회 초청 '2026 제16회 목회자(사모)·장로 탁구대회' 경기 결과이다.
<개인전 (사모부)>
△우승: 김순애(밀양 5부)
△준우승: 이미숙(마산 2부)
△3위: 이 덕(거제 7부), 임은화(김해 6부)
<개인전 (장로부)>
△우승: 오철세 (마산 7부)
△준우승: 강만식(마산 7부)
△3위: 한영동(마산 7부), 전무열(마산 4부)
<목회자 개인전 (A그룹)>
△우승: 반경수(고성 6부)
△준우승: 강종화(양산 5부)
△3위: 이상진(양산 6부), 서성우(마산 6부)
<목회자 개인전(B그룹)>
△우승: 강기수(마산 8부)
△준우승: 김영선(김해 7부)
△3위: 강태근(김해 8부), 박진섭(양산 7부)
<단체전>
△공동우승: 거제A, 양산A
△3위: 마산B, 김해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