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을 벗어나 자연환경을 갖춘 관광지에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2026 전남 워케이션' 포스터. 전남관광재단 제공전라남도가 새로운 근무 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섬과 바다, 자연환경을 갖춘 관광지에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2026 전남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5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사무실을 벗어나 관광지나 휴양지에서 원격으로 업무를 처리하며 일상 속 여유를 찾는 근무 형태를 의미한다.
전남도는 작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 시군을 새롭게 개편하고, 보다 내실 있는 지원방안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직장인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성공적 운영을 기반으로 여수, 나주, 함평, 진도, 해남, 완도, 보성 등 7개 시군에 교통·숙박·업무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여 2개 지역 이상 순환 체류, KTX 허브 지역과 쏘카 연계, 시군 통합 패스 소비 동선을 설계한 워케이션으로 운영 중이다.
전남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주말을 제외한 주중 최대 3박까지 지원 가능하며, 전라남도 외 사업장 소재지를 가진 정부, 지자체, 기업, 공공기관 임직원, 1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업무 공간인 공유 오피스와 지역 내 엄선된 숙박 시설, 관광 체험, 식음 등 다양하게 구성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전남관광재단 김영신 대표는 "전남 워케이션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내 시군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전남 워케이션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전남 워케이션 프로그램 및 참여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고 상·하반기로 나누어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성수기인 7~8월과 주말, 공휴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