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21일 오전 대구 중구 반월당네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정진원 기자21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추 후보는 첫 일정으로 이날 오전 4시 30분 대구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장에서 시장 상인들에게 인사한 데 이어 오전 7시쯤 대구 중구 반월당네거리에서 유세에 나섰다.
추 후보는 자신의 기호인 숫자 2가 적힌 흰색 장갑을 끼고 네거리를 지나는 차량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또, 허리를 숙여 시민들에게 인사하기도 했다.
추 후보는 "대구경제를 살릴 검증된 후보. 보수의 심장, 대구의 자존심을 지켜낼 후보. 말만이 아니라 실력으로 대구를 살릴 검증된 후보 추경호"라며 마이크를 잡았다.
이어 "오늘 선거 첫날이다. 불편하시더라도 앞으로 13일간만 이해해 달라"며 "검증된 후보 추경호가 대구경제를 살리겠다. 기호 2번 추경호를 선택해 달라. 오늘도 힘차고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구 수성 알파시티에 있는 기업들을 방문해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갖고, 오후 2시쯤 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에서 대구사회복지관 전진대회에 나서는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3시 대구 중구 현대백화점 앞에서 대구 전체 당원협의회가 참석하는 출정식을 진행한다. 출정식에는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주호영 총괄선대위원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 오후 6시에는 남구 봉덕초등학교 앞에서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합동 출정식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