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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7대 전략산업' 중심 동남아대양주 진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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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에서 '코트라 무역투자확대 전략회의' 개최

프리미엄 K-소비재 붐에 할랄·인플루언서 적극 활용
방산·제조공급망 협력도 확대하기로

코트라 제공코트라 제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인공지능(AI), 바이오, 방산 등 7대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동남아대양주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 사업을 확대한다.

코트라는 21일 호치민에서 강경성 사장 주재로 동남아대양주 지역 15개 무역관장과 함께 무역투자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7대 전략사업인 'ABCDE+2S(인공지능, 바이오, 문화, 방산, 에너지+반도체·조선)'를 키워드로, 전략산업별 수출방안을 점검하고 수출 및 공급망 협력 다변화를 위한 성과 중심 사업 확대를 논의했다.

특히 최근 한류 인기 등을 고려해 K-소비재 프리미엄화를 지속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코트라는 이를 위해 할랄,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현지화, 국내 유통기업과 협업한 마케팅 차별화 전략을 펴기로 했다.

지난 4월 정상방문을 계기로 하노이, 호치민에서 연달아 'K-소비재 및 유통망 쇼케이스'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7월과 11월에는 각각 하노이, 멜버른에서 문화-산업 종합 수출 마케팅 행사인 '한류박람회'를, 12월에는 방콕에서 '서울푸드인 방콕'을 개최해 K-소비재 붐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첨단 제조업 강국을 꿈꾸는 동남아대양주 국가들의 AI 활용 디지털 인프라 구축 수요도 적극 활용한다.

태국·인도네시아·라오스는 정부가 주도하는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가 활발하다. 이에 맞춰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M.AX(제조 AI전환)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수요를 겨냥해 방콕 AI테크·스마트시티 데이(6월), 호주 스마트팜 로드쇼(8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싱가포르, 태국은 고령화 이슈로 예방·맞춤형 의료 수요도 커지는 만큼 주재국 정부 및 의료 공공기관, 벤더사들과 협력해 의료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호주 등에서의 K-방산 수출 및 협력 경험도 확산한다. 자카르타, 하노이 등 역내 방산거점 무역관을 중심으로 주재국 방산전시회 참가 및 G2G(정부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베트남 등 아대양주 국가들과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반도체, 조선해양 같은 첨단기간산업 공급망 협력도 강조됐다. 전 세계 반도체 후공정의 13%를 수행 중인 말레이시아와 첨단 제조 강국을 꿈꾸는 베트남과는 제조공급망 협력을, 말라카 해협 연안국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와는 조선해양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전력 및 에너지 인프라 투자 수요도 증가 중인 호주, 말레이시아 등에 대해서는 핵심광물 및 에너지 수급 안정 협력을 지원하고, 우리기업의 친환경, 탄소감축 프로젝트 참여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코트라 강경성 사장은 "동남아대양주는 우리기업 생산거점과 거대 소비시장이 결합된 곳이자 에너지·공급망 안정화 핵심 파트너"라며 "7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수출 및 경협 흐름을 비즈니스 협력에 연결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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