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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릿값 올라서…폐건물 돌며 전선 훔쳐 판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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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른 전선 구매한 업자도 추적

연합뉴스연합뉴스
폐건물을 돌아다니며 전선을 훔쳐 판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무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 상태로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무주 시내에 위치한 폐건물 8곳에서 약 350kg의 전선을 잘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람이 없는 폐건물만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비어있는 건물의 광케이블이 잘려있다"는 통신업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잠복 끝에 지난 15일 오후 10시쯤 잘라놓은 전선을 챙기러 온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구릿값이 올라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전선을 훔쳐 팔아 얻은 이익은 현재까지 파악된 것만 3600만 원에 달한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여죄와 그가 훔친 전선을 구매한 고물업자를 추적 중이다"며 "A씨의 사건을 마무리해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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