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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특별시교육감 후보들, 출정식 열고 본격 선거운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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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이정선·장관호·강숙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왼쪽부터). 각 후보 측 제공김대중·이정선·장관호·강숙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왼쪽부터). 각 후보 측 제공
제9회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초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들은 출정식을 열고 13일 동안의 본격적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대중 후보, 광주서 출정식 갖고 선거운동 돌입

김대중 후보는 21일 오후 2시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한 은행 사거리에서 지지자 300여 명과 함께 대규모 출정식을 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K-민주, 시도민과 함께하는 교육감!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육감'이라는 슬로건을 공표하고, 전남·광주의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출정식에는 후원회장인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문승태 순천대 부총장, 오경미 전 광주교육청 교육국장, 김용태 광주 노무현학교 교장, 최대욱 한국교총 부회장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전격 합류하면서 매머드급 '대통합 선거대책위원회'가 함께 출범해 눈길을 끈다
 
김대중 후보는 출정식에서 "역사적인 전남·광주 교육 통합은 우리 지역도 살고 나라도 살리는 '제2의 빛의 혁명'"이라며, "통합특별시 교육감이 되어 미래 산업 생태계와 미래 교육을 결합하고, 이를 통해 지역 성장을 강력하게 견인하는 제2의 빛의 혁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선 후보, 수완지구서 출정식…공식 선거운동 돌입

이정선 후보도 이날 오후 5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후보 용광로캠프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한 이번 출정식에서 전남·광주 교육 대전환의 시작을 알리고 교육 혁신 비전과 핵심 공약을 시민들에게 발표했다.

이정선 후보 캠프는 학생 기본교육수당 연 120만 원 지급, 1000드림 디딤돌 장학금 조성, 전남 미래명장 100인 프로젝트, 24시 올케어 통합 돌봄센터 구축,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완화, 아파트 단지 내 돌봄 거점화 등 주요 공약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이정선 후보는 연단에서 "이번 교육감 선거가 권력의 선거가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정직과 책임을 가르치는 교육감 선거인 만큼 도덕성과 진정성, 양심의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관호 후보, '짱짱 선거' 출정식 개최

장관호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광주 5·18기념공원 계단(시청 교차로)에서 '짱짱선거' 출정식을 열고 정성홍과 원팀으로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장 후보는 출정식 연설에서 "교육감은 단순한 행정 책임자가 아니라 아이들이 보고 배우는 기준이자 사회의 도덕적 상징"이라며 "지금 전남·광주 교육은 신뢰와 권위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카지노와 도박 논란으로 교육의 도덕성과 신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절제와 책임을 가르쳐야 할 교육의 수장이 도덕성 논란에 서 있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 장관호는 깨끗함으로 시작하고 당당함으로 끝내겠다"며 "아이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교육감, 원칙과 상식이 바로 서는 교육을 반드시 만들어 무너진 교육의 기준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강숙영 후보, 여고생 흉기 살해 현장서 추모식 갖고 공식 선거운동

강숙영 후보는 이날 지난 5일 새벽 여고생이 흉기 피습을 당해 살해된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 현장에서 선거 캠프 관계자들과 추모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다.

강 후보는 "꿈 많던 여고생이 무고하게 살해된 현장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교육감에 당선돼 '24시간 촘촘한 돌봄체계'를 통해 방과 후는 물론 주말과 야간에도 아이들을 안전하게 품을 수 있도록 공교육의 책임 범위를 넓히겠다는 다짐을 하며 본격적 선거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어 자신의 중학교 모교 자리인 광주 서구 양동시장에서 상인과 주민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전남과 광주의 새로운 통합 시대가 열린 만큼 교육도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워낼 방법을 끝까지 고민하며 엄마의 진심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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