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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56%…전달 대비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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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대출 연체율 추이. 금융감독원 제공원화대출 연체율 추이. 금융감독원 제공
올해 3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56%를 기록하며 전달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3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3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6%로 전월 말(0.62%) 대비 0.06%p 하락했다.

원화대출 연체율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중 1개월 이상 원리금이 연체된 비율로, 은행 건전성의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같은 기간 신규연체율은 0.11%로 전월(0.12%) 대비 0.01%p 하락했다. 부문별로 기업대출 연체율은 3월 말 기준 0.68%로 전월 말(0.76%) 대비 0.08%p 하락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81%와 중소법인 연체율은 0.88%로 각각 0.11%p, 0.14%p 떨어졌다.

금감원은 "3월말 연체율은 연체채권 정리규모 확대 등에 따라 전월말 대비 하락했지만 이는 분기말 상매각 확대 효과에 기인하는 측면이 있고, 중동 상황 등 대내외 불안요인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은행의 부실채권 상매각,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를 통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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