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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 후보자 토론…20년 방치 부산대 부지 두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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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유치 vs 바이오산업 유치

KNN유튜브 캡처KNN유튜브 캡처
경남 양산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20년 넘게 방치된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 부지를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가 충돌했다.

조문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나동연 국민의힘 후보는 23일 KNN(양산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에서 방송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양산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만났다.

나동연 후보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 부지와 관련해 "조 후보는 부산대 공대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냈는데 현재 지금 추진되는 정책과는 차이가 있다"며 "공대가 당초 추진을 하다가 안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문관 후보는 "부산 의대가 양산으로 옮겨와서 영남권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 성장했다"며 "부산 공과대학도 당초 약속했듯 대학 자신을 위해서라도 양산으로 와야 부산 공대랑 부산대가 살아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부산대 양산캠 유휴 부지. 양산시 제공부산대 양산캠 유휴 부지. 양산시 제공
이에 나 후보는 "부산대 유휴 부지가 부산대와 LH, 양산시, 경남도 등이 해서 공간혁신 선도구역으로 지정된 건 알고 있나"라며 "바이오산업 연구 기관과 글로벌 기업이 같이 따라오게 될 것이고 여기에 따른 청년 일자리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나 후보가 시장 3번 하면서 나올 때마다 부산대 유휴 부지에 대해 이것저것 공약을 했는데 지금 어떤 상황인가"라며 "여당으로서 시장이 된다면 지방 대학 살리기 일환으로 부산대 총장, 교육부 장관을 만나고 청와대도 들어가서 부산대 공대 이전을 관철시키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나 후보는 "대학생 방학으로 4개월 빠져나가는데 공과 대학보다 미래 먹거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미 천연물안전관리원은 유치했다. 그런 국가기관이 4~5개 정도 (앞으로) 오고 주거와 문화가 같이 들어간다. 이런 검토 없이 그냥 공대를 던지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나 후보가 얘기한 것도 실행되지 않고 있다"며 "그러니까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 그래야 유휴 부지도 바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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