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강원지역 사찰을 찾은 신경호 강원교육감 후보. 신경호 후보 캠프 제공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이자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영서와 영동을 오가며 총력 유세전에 나섰다.
후보들은 전통사찰과 전통시장·도심 거리 유세를 병행하며 불심과 민심 잡기에 집중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신경호 후보는 부처님 오신 날인 지난 24일 춘천 삼운사 봉축법요식을 시작으로 석왕사와 정법사, 원주 성문사·구룡사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어 속초에서 거리 유세를 진행한 뒤 25일에는 고성 간성시장과 양양시장 등 영동권 주요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 후보는 이날 오후 춘천으로 돌아와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퇴직 교장단 지지선언 행사에 참석하며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4일 오전 강원 춘천시 삼운사를 찾은 최광익 강원교육감 후보. 최광익 후보 캠프 제공
최광익 후보도 같은 날 춘천 삼운사와 홍천 강선사, 원주 성문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하며 불교계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후 자신의 선거유세단인 '딩동댕유세단'과 함께 원주 무실동 시청사거리와 단관택지 일대에서 집중 거리 유세를 벌였다.
연휴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철원 동송장과 화천 사내면, 춘천 거두사거리와 애막골 먹자골목 등을 돌며 시민들과 접촉면을 넓혔다.
지난 24일 강원 속초 신흥사 봉축법회에 참석한 강삼영 강원교육감 후보. 강삼영 후보 캠프 제공강삼영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지난 23일 동해에서 사전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바다 잠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색 선거운동에 나섰다.
24일에는 속초 신흥사 봉축법요식 참석 뒤 양양 5일장과 속초 수복탑 회전교차로, 속초광장, 이마트 사거리 등에서 3개 유세단이 함께하는 대규모 집중 유세를 펼쳤다.
25일에는 양구 전통시장과 화천 농협 앞 등을 찾아 주민들과 거리 인사를 이어갔다.
25일 강원 춘천시 강선사를 찾은 박현숙 강원교육감 후보. 박현숙 후보 캠프 제공박현숙 후보도 24일 강릉 반석교회를 방문해 교계 인사들과 만난 뒤 강릉 등명낙가사와 관음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이어 속초 중앙시장과 고성 일대를 돌며 거리 유세를 벌였고, 횡성 봉덕사 방문 뒤 원주에서 지지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25일에는 오전 원주에서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춘천 석왕사와 강선사, 춘천 거리 및 상가 인사 등 지역 밀착형 유세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