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선거사무소 제공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서귀포 의료의 핵심 방향으로 응급·소아·분만·재활·돌봄까지 지역 안에서 해결하는 공공의료 체계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고 후보는 "응급상황 시 제주시로 이동하는 사례가 많고, 성산·표선 지역 소아진료 공백과 야간·휴일 진료 부족, 분만·산과 인프라 부족 문제까지 반복되고 있다"며 "응급환자는 서귀포 안에서 치료받고, 아이는 가까운 곳에서 진료받고, 산모는 안심하고 출산하며, 어르신은 지역 안에서 돌봄받는 의료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귀포 의료는 사실상 296병상과 19개 진료과를 지닌 서귀포의료원 중심의 공공의료 구조로 운영되고 있지만 전문의와 간호인력 부족으로 일부 신축 병동조차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고 후보의 진단이다.
고 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심뇌혈관·응급수술 기능 확대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 △읍·면지역 야간진료 확대 △휴일·야간 순환형 전문의 당직 운영 △분만취약지 지정 추진 △24시간 산과 응급체계 구축 △AI 기반 원격협진 시스템 도입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읍·면지역 야간진료 확대에 대해 "휴일과 야간 시간대 전문의 순환형 당직 운영체계를 도입해 주민들이 지역 안에서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성산·표선 지역에는 이동형 소아진료 차량과 원격 소아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예방접종과 영유아 검진, 기본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출산 이후 돌봄까지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고기철 후보는 "서귀포 의료의 핵심은 대형병원 경쟁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삶을 지키는 필수의료"라며 "이제는 '아프면 제주시 간다'는 구조를 끝내고, 서귀포 안에서 응급·소아·분만·재활·돌봄까지 해결하는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