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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부상' 브라질 네이마르, 월드컵 1차전 출전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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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연합뉴스네이마르. 연합뉴스
네이마르(산투스)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ESPN은 29일(한국시간)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주치의 호드리구 라스마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오른쪽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최대 3주 회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 뛰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2023년 10월 우루과이와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와 반월판 파열 부상을 당한 뒤 예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지난해 5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부임 후에는 한 차례도 브라질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 A매치 역대 최다 골 기록(79골)을 보유한 네이마르를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했다. 경험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

이후 네이마르는 종아리 부상을 당하면서 소속팀 경기에 결장했고, 브라질 대표팀 사전캠프 합류 후 첫 훈련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대신 주치의와 함께 검사를 받았다. 라스마르는 "근육 2도 염좌 진단을 받았고, 2~3주 후에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브라질은 6월1일 파나마, 6월6일 이집트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6월14일 C조 1차전에서 모로코를 상대하는 일정이다. 네이마르는 평가전 출전은 불가능하고, 모로코와 1차전 출전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르면 개막 하루 전까지는 예비 명단 내 교체가 가능하다.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떤 선수도 부상을 좋아하지 않는다. 네이마르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경기에 맞춰 건강한 상태로 뛸 수 있길 바란다. 주치의가 말한 것처럼 네이마르는 하루하루 회복하고 있다. 우리도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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