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제공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광주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하며 "내란세력을 심판해 달라"고 밝혔다.
민주당 광주시당 양부남 위원장은 이날 대시민 호소문을 내고 "이번 선거는 12·3 내란 세력을 단죄하고 광주의 도약을 결정짓는 역사적 분수령"이라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양 위원장은 "최근 스타벅스 사태에서 보듯 5·18을 왜곡하고 조롱하는 세력이 여전히 국민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며 "민주주의를 짓밟은 세력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일 본투표는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세력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퇴보시킨 무능한 세력에 대한 국민의 평가를 보여주는 날"이라며 "광주의 자존심과 분노를 투표로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또 이재명 정부 출범과 연계한 지역 발전론도 제시했다.
그는 "광주가 다시 집권여당의 중심에 섰다"며 "중앙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광주의 미래 지도를 바꾸는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공지능(AI)·미래 모빌리티 융복합 도시 조성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성공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요청했다.
양 위원장은 "정치 무관심의 대가는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는 격언이 있다"며 "투표 포기는 반민주 세력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전투표에서 보여준 높은 참여 열기를 본투표로 완성해 달라"며 "아직 투표하지 않은 가족과 이웃의 손을 잡고 투표소로 향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