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경. 전북대 제공전북대학교 지역발전연구원이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산·학·연 싱크탱크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장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전북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추진 과제로 지난 2023년 지역발전연구원을 설립했다. 연구원은 지역 현안 해결과 전략산업 육성을 전담하는 대학 기반 정책·산업 연계 플랫폼으로 출범해 지자체와 산업, 학계,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후 남원발전연구소와 완주연구원, 익산동물헬스케어연구소 등 지역 거점형 연구소를 중심으로 정책연구와 기업지원, 산업 연계, 국가사업 대응을 통합하는 지역 맞춤형 실행체계를 구축해왔다.
연구원은 전북 남원시와 완주군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 협력 조례 제정을 이끌어내고, 지방보조금 확보 기반을 마련하며 대학 중심의 정책지원 체계를 제도권 안에 안착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남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논리 검토, 완주군 분산에너지·수소특화단지 대응 전략 자문, 전주혁신파크 기본협약 추진 지원 등 전북 주요 현안에도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양오봉 총장은 "대학이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문제 해결의 실행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책과 산업, 기업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