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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이라도 더" vs "더 낮은 자세로" D-1 강원지사 후보들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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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우상호 '강원 곳곳 순회 유세'로 마지막 선거운동
김진태 "낮은 자세, 그물망 유세" 선거전 마무리

선거일을 하루 앞둔 2일 순회 유세를 펼치고 있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와 배식봉사에 나선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 우상호, 김진태 후보 제공선거일을 하루 앞둔 2일 순회 유세를 펼치고 있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와 배식봉사에 나선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 우상호, 김진태 후보 제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막바지 득표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우상호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강원도 곳곳을 순회하며 득표 활동에 주력했다.

아침 강릉을 시작으로 평창 등 강원 남부권을 돌며 막바지 선거운동을 펼쳤다. 평창을 찾은 우상호 후보는 "김진태 후보가 선거 기간 중 평창과 태백을 단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과 도지사, 군수가 한 팀이 되어 올림픽 유산을 활성화해 평창을 세계적인 명품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민주당 후보들을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 후보는 영월로 이동해 지지를 호소한 뒤 강원도에서 유권자가 가장 많은 원주에서도 합동유세를 펼쳤다.

김진태 후보는 마지막 선거운동을 "낮은 자세의 그물망 유세"로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아침 춘천 팔호광장에서 거리유세로 하루를 시작한 뒤 춘천 전역을 누비는 '그물망 유세'를 펼쳤다. 

점심시간에는 우두동에 위치한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김 후보가 국회의원 시절이었던 2017년 개관식부터 인연을 맺고 배식봉사를 이어온 장소라는 설명이다. 김 후보는 "상대 측의 거센 네거티브 속에서도 오직 도민만을 섬기는 낮은 자세와 진정성 있는 행보로 차별화를 꾀했다"고 강조했다.

배식봉사를 마친 김 후보는 장날을 맞은 온의동 풍물시장으로 이동해 상인, 주민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두 후보의 마지막 선거유세는 강원도 수부도시 춘천에서 마무리한다. 우 후보는 마지막 일정으로 춘천 온의사거리에서 대유세를 벌인 뒤 공식 선거운동을 마친다. 김 후보는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과 합류해 춘천 하이마트 사거리에서 선거 운동의 대미를 장식할 '파이널 필승유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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