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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투표율 오후 2시 기준 58% 전국 1위…광주 45.3%로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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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4년 전보다 8%p 상승·광주는 15%p 높아
통합특별시 첫 선거 관심 속 전남·광주 격차 뚜렷

6·3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 강서구 서울형키즈카페 시립화곡점에 마련된 우장산동 제3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6·3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 강서구 서울형키즈카페 시립화곡점에 마련된 우장산동 제3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6·3 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2시 기준 누적 투표율은 전남 58.0%, 광주 45.3%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산한 결과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기록한 반면 광주는 최하위인 17위에 머물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누적 투표율은 전남 58.0%, 광주 45.3%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48.9%를 기록했다.

전남은 전국 평균보다 9.1%포인트 높았으며 광주는 3.6%포인트 낮았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과 비교하면 전남은 50.0%에서 58.0%로 8.0%포인트 상승했다. 광주도 30.3%에서 45.3%로 15.0%포인트 높아졌다.

전남은 사전투표율 전국 1위 효과가 이어지며 전국 최고 투표율을 유지했다. 광주 역시 사전투표율이 전국 3위를 기록했지만 다른 지역의 본투표 참여가 늘면서 전국 최하위에 자리했다.

앞서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전남은 38.95%, 광주는 27.83%를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국 1위와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번 선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시장과 통합의회, 통합교육감을 선출하는 첫 선거다.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지고 있다.

본투표는 전남 785곳, 광주 359곳 등 모두 1144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선거인 수는 전남 155만8206명, 광주 118만9519명 등 총 274만7725명이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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