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3일 부산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2층에 마련된 광안2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김혜민 기자부산에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캠프 관계자에게 식사를 제공한 사람이 적발됐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후보자를 위해 선거사무원 등 선거캠프 관계자 10여 명에게 식사 등을 제공한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후보자 B씨 선거 운동을 독려하기 위해 B씨와 선거사무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고, 그들에게 식사와 주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를 위해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기부행위 등 중대 선거 범죄와 관련해 철저히 조사하고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