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선관위 제공민선9기 경북 포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오는 10일 공식 출범하고, 민생 회복과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시정 인수 절차에 들어간다.
민선9기 포항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0일 오전 10시 30분 포항 첨단해양R&D센터에서 출범하며, 자치행정, 경제산업, 복지환경, 건설도시 등 4개 분과와 기획조정, 시정혁신 등 2개 T/F 체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인수위원회는 형식적인 행정 인계를 넘어 실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행정과 의정, 경제·산업, 법률, 소상공인, 복지·보건, 도시·공간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회는 출범식 이후 당일 포항시 각 부서의 주요 업무와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인수위원회 기간 중 주요 사업 현장 방문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병행할 계획이다.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수립하고 당선인 공약별 예산, 법적 절차, 행정체계와 추진 일정을 면밀히 검토해 즉시 추진할 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구분하는 등 실현 가능한 공약 이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포항시청 홈페이지에 정책 제안 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9기 포항시장직 인수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