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李대통령 "韓伊는 최적의 파트너"…이재용 "더 열심히"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서 경제인 교류

李 "협력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함께 헤쳐 나가야"
이재용 "더 열심히…페라리와는 배터리 공장 같이 지어"

이재명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한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입장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재명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한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입장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양국 주요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기초과학 강국으로서 창의적인 공학 디자인 역량을 갖춘 이탈리아, 그리고 첨단 제조 강국으로 기술 혁신 역량을 갖춘 대한민국, 이 두 나라는 그야말로 최적의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예술과 과학, 창의성과 이성의 결합으로 인류 문명의 도약을 이뤄낸 이곳 이탈리아에서 우리 양국의 미래 협력을 논할 수 있게 돼서 참으로 기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기술 인재 공급망 네트워크가 기업의 경쟁력 나아가 국가 전체의 산업 기술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상호 보완적인 양국의 협력 관계를 토대로 글로벌 경제의 이 불확실성을 함께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기업인들을 향해서는 "함께 하신 우리 기업인 여러분들의 손에 양국의 산업 경제 발전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느낀 경험과 지혜를 서로 나누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인연합회와 이탈리아경제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양국 주요 기업의 대표와 협회, 관계단체 인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한국 제조업 기술에 대한 외국의 관심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희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존 엘칸 페라리 회장과의 인연에 대해서는 "저희가 디스플레이 납품을 한다"며 엘칸 회장이 "페라리 뿐 아니라 스텔란티스, 미국 크라이슬러의 회장이기도 하다. 스텔란티스와 삼성SDI가 배터리 합작 공장도 같이 짓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전날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마련한 국빈만찬에도 참석했는데, 만찬 후 이 대통령, 마타렐라 대통령, 엘칸 회장과 차담을 나눴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이곳에서 또 하나의 길 열어가고자 한다"며 "양국 경제계가 함께 개척하는 이 길이 미래와 세계시장으로 힘차게 뻗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