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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종전협상 막바지…"24시간 내 최종 합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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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총리 "합의문 전자서명 준비 완료"
트럼프도 MOU 체결 임박 언급…후속 실무협상 예정

연합뉴스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서 중재 역할을 맡고 있는 파키스탄이 양측이 24시간 이내 최종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13일(현지시간) SNS 엑스(X)를 통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평화 합의에 가까워졌다"며 "향후 24시간 이내 최종 타결이 예상됨에 따라 평화 합의문 전자 서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샤리프 총리는 이어 "다음 주에는 실무급 회담이 열릴 예정"이라며 "협상 과정에 지속적으로 헌신한 미국과 이란, 그리고 지지를 보내준 역내 국가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이 역사적인 평화 합의가 영구적인 평화를 위한 강력한 기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전날 이란과의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서명이 이르면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 이뤄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비공개 브리핑에서 해당 MOU에 핵물질 폐기, 핵 프로그램 해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테러 자금 지원 중단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MOU가 체결되면 합의의 기술적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60일간의 후속 협상이 시작될 예정이다. 양측은 이 과정에서 핵 프로그램 해체와 핵물질 폐기 이행 방안 등을 협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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