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북극항로 개척 특위 위원들이 해수부 북극항로추진본부 관계자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인수위 제공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북극항로 개척을 위해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는 17일 부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북극항로 관련 현안과 지역 경제계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북극항로 특위 위원들이 참석해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해양 관련 기업인들을 직접 만난다.
인수위는 북극항로 개척에 따른 지역 해양산업계의 기대와 과제, 부산 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인수위 는 앞서 지난 16일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를 찾아 북극항로 정책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부산항의 역할과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인수위는 이날 '시정 주요현안 업무보고'도 함께 진행한다. 오전에는 살기좋은 균형발전도시분과, 오후에는 일하는시정 재정혁신분과의 보고가 이어진다.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업무보고는 이날 두 차례 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된다. 인수위는 이후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 과정에 돌입할 방침이다.
차재권 인수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고, 부산이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