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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문턱 낮췄다"…부산시민대학, 20개 학과 신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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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제공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제공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의 역량 강화와 자아실현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026년 부산시민대학'에 참여할 20개 학과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민에게 대학 수준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명예학위제와 연계하는 시의 대표 평생학습 사업이다.

올해는 부산 9대 전략산업 관련 과정과 인공지능(AI), 영어 등 역량강화 분야를 중심으로 공모를 진행해 역량강화 분야 16개 학과와 교양 분야 4개 학과가 선정됐다.

인공지능부터 바이오헬스까지…지역 11개 대학 참여

선정된 학과는 금융, 디지털테크, 라이프스타일, 문화관광, 바이오헬스,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부산대와 동명대, 동의대, 경성대, 부산예술대, 경남정보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외대, 신라대, 부산경상대, 부산디지털대 등 지역 11개 대학이 직접 참여해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역량 교육이나 바이오헬스 분야 교육과정을 대폭 확대했다.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과나 동아시아 전문가 과정과 같은 교양 분야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부산평생학습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과정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이수증이 발급된다. 누적 학습시간이 100시간 이상을 충족할 경우 시민명예학위 수여 대상이 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진흥원 관계자는 "부산의 미래산업과 연계한 전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누구나 생애 전반에 걸쳐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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