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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간판 오상욱, 2년 만에 사브르 개인전 아시아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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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 대한펜싱협회 제공오상욱. 대한펜싱협회 제공
펜싱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오상욱은 19일(현지시간) 인도 델리에서 열린 2026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뤄샤오퉁을 15-8로 격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의 우승이다. 오상욱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뒤 2024-2025시즌은 부상 치료 및 재충전을 이유로 국가대표로 뛰지 않았다. 개인 자격으로 일부 국제대회에 출전하며 컨디션을 유지했고, 지난해 9월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오상욱은 준결승에서 지난해 챔피언 도경동(대구광역시청)을 15-9로 제압한 뒤 결승에서도 뤄샤오퉁을 누르고 정상을 탈환했다.

도경동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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