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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자 된 한성숙 총리 후보…삼청동 빼고 주택 다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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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아파트 이어 역삼동 오피스텔·양평 전원주택도 처분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류영주 기자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류영주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가지고 있던 주택들을 모두 처분하고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주택만 갖게 됐다.

23일 한 후보자 인사청문 준비단은 한 후보자가 지난 5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 매각에 이어 주택 2채를 추가 처분해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1주택만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가 이번에 추가로 처분한 주택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과 △경기 양평 전원주택으로, 한 후보자 측은 각각 역삼동 오피스텔은 이날, 양평 전원주택은 전날 잔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앞서 매각했던 잠실 아파트는 지난 5월 27일 소유권 이전까지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총리 후보로 지명되기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신분으로서 이미 다주택자 논란에 휩싸였던 한 후보자는 당시 보유 주택 4채 가운데 3채를 처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잠실 아파트를 구매 후 20년 만에 매도하면서 약 30억 원에 가까운 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자 측은 "처분한 3개 주택 중 잠실 아파트는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각했다"며 "역삼동 오피스텔과 양평 전원주택은 취득가보다도 낮은 가격으로 매각했다"고 주장했다.

또 "잠실 아파트 매매 차익 중 5억 원은 지난 15일 국제구호개발 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자는 "고위 공직자의 무거운 책임감을 절감하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선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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