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연합뉴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29번째 멀티 히트를 터뜨렸다.
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타점 1개, 득점 2개, 도루 1개를 올렸다.
이정후는 1-0으로 앞선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깨끗한 우전 안타로 출루 후 곧바로 빅토르 베리코토의 좌중월 투런 홈런으로 득점했다. 4-0으로 달아난 6회 2사 3루에서도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린 후 2루를 훔쳐 시즌 6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이어 후속 타자의 연속 안타 때 한 베이스씩 진루해 홈을 밟았다.
시즌 29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19로 올랐다. 샌프란시스코는 6-4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