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정치색 논란 일었던 최시원, 성경 구절 올린 후 "악의 방관 않겠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최시원이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최시원이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최시원이 악플러들을 상대로 경고성 글을 올렸다.

최시원은 7일 자신의 트위터(X)에 "침묵은 여기까지입니다. 더 이상 악의를 방관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함께 게시한 이미지에는 성경 구절이 담겼다. "DO NOT FEAR, FOR I AM WITH YOU"(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니)라는 이사야 41장 10절이다.

같은 날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최시원은 익명 이용자 10명이 2025년 11월 11일부터 2026년 2월 23일까지 트위터와 유튜브에 "공격적인 혐오 댓글과 극도로 모욕적인 인신공격"을 남겼다며 지난달 미국 법원에 악성 글과 댓글 작성자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 미국 법원은 최시원의 요청을 받아들여 신원 정보 공개를 허가했다.

2024년 12월 3일 계엄을 주도해 대통령에서 파면된 윤석열씨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날인 올해 2월 19일, 최시원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불가사의'(不可思議)라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고 이후 '불의필망 토붕와해'(不義必亡, 土崩瓦解)라는 글을 새로 올렸다.

윤석열씨의 재기를 바라는 세력인 '윤어게인'의 대표주자이자 전 한국사 강사인 전한길은 '불의필망'은 '의롭지 못하면 반드시 망한다', '토붕와해'는 '근본부터 뒤엉켜 도저히 어찌할 방법이 없다'라는 뜻이라며, 최시원을 향해 "너무 반갑고 용기 있는 연예인이네요. 이런 연예인이 진짜 개념 있는 연예인이죠. 진정성 있는 연예인이고 영혼이 뜨거운 연예인 아닙니까?"라고 치켜세웠다.

또한 최시원은 지난해 9월 총격 피살당한 미국의 극우 개신교 인사 찰리 커크(Charlie Kirk)의 죽음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찰리 커크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 지지자로 널리 알려진 청년 극우 인사다. 미국 내 극우 단체 '터닝포인트 USA'의 창립자인 커크는 지난해 9월 10일(현지 시각) 미국 유타주 유타밸리대학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다가 총기 난사 사건 관련 질문을 받고 답변하던 중 총을 맞아 사망했다.

커크는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권 법안 중 하나로 꼽히는 1964년 민권법 통과를 "큰 실수"라고 하는가 하면, 미셸 오바마 등 흑인 여성을 겨냥해 지능을 운운하며 비하하는 '극단적 발언'에 힘입어 유명인사가 됐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