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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 육박하는 한낮 더위에 경산 하양 39.9도…대구시, 쪽방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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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대구시 제공
대구와 경북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12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지난 11일은 폭염으로 인해 한낮 수은주가 37도를 웃돌았다.

경주와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각 37.4도와 37.3도를 기록했다. 자동관측장비(AWS) 기준으로는 경산 하양의 낮 최고기온이 39.9도로 40도에 육박했다.

포항, 울릉도, 대구, 경산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했다.

본격적인 더위 기승에 대구시는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을 점검하고 나섰다.

전날 오후 추경호 대구시장이 직접 중구 서성로 쪽방촌을 찾아 인근 무더위쉼터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폭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추 시장은 "오늘처럼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날에는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 폭염을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재난이라는 인식으로 대응해 달라"고 복지 분야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또 추 시장은 직접 주민들을 만나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한편 쪽방상담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건의를 청취했다.

아울러 이날 방문에는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 류규하 중구청장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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